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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이모저모, 과학축제? 과학문화가 뭐길래!

[2022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참여자 인터뷰]

지난 목요일(8월 18일)부터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거대한 얼음 조각이 들어섰다. 대한민국 과학축제인 ‘페스티벌 어스(Festival Earth)’의 시작을 알리는 이 빙하 모양의 얼음은 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얼음은 뜨거운 햇빛에 녹아내리면서,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이번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기존과 달리, 넓은 박람회 홀이 아닌, 여러 가지 형태의 공간들로 구성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전시보단 강연, 그리고 사람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이 만들어졌다. 코로나19로 과학 체험행사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어린 학생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과학문화 분야의 관계자들, 성수동에서 즐길 거리를 찾거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성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되었다.

서울 도심 한복판, 민간단체와의 협력으로 만들어져 더 의미있던 2022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그 어느 때보다 진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관/기업의 부스 운영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만나보았다. 과학문화가 뭐길래, 이렇게 진심이셨나요?

※ 본 인터뷰는 <2022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기관/기업 부스들의 운영에 참여하시는 분들 중 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각 기관/기업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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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 뉴스레터 SNS-View의 <네트워크줌인>은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 관련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인터뷰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위의 내용은 인터뷰 내용을 발췌·편집한 것으로, 특정 학교나 기관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