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과학교육에 미치는 영향

▶ 2013년 채택된 ‘캘리포니아 차세대 과학교육 표준(CA NGSS)’*은 캘리포니아 학생들의 과학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임. 그러나 고질적인 투자 부족과 함께 코로나19가 촉발한 전례 없는 혼란이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음.

 * The California Next Generation Science Standards

▶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는 최근 ‘코로나19가 과학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발표. 해당 보고서는 다양한 분야 데이터를 근거로 하고 있음.

▶ 코로나19, 대부분 지역에서 과학교육 방해 [표 7]

 - 지난 2년간(2020~21) 학교에서 과학교육의 우선순위가 낮아짐. 과학교육 향상을 방해하고 있는 요소로는 직원 부족, 교사의 번아웃, 자금 부족, ELA*/수학에 대한 강조 등이 꼽힘.

 * English Language Art

▶ 지역 제공 과학교육, 제한적으로 진행 [표 18]

  - 수학/ELA와 비교했을 때 지역에서 제공하는 과학 프로그램은 제한적. 주로 지원되는 형태는 보충교육자료 제공(60%), 여름 과학 프로그램 제공(43%),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사회정서적 학습(40%) 순.

▶ 과학교육, 대부분 지역의 교육 회복 계획에서 우선순위가 아님 [표 19]

  - 조사지역 응답자의 80% 이상이 수학/ELA를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둔 것에 비해, 오직 27%만이 과학을 높은 우선순위에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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