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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리포트

과학 역량 갖춘 지도자 키운다… 영국정부 이공계 직업전략(2021~2023)
원문제목Government Science & Engineering (GSE) Profession Talent Strategy 2021 – 2023
출처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government-science-engineering-gse-profession-talent-strategy-2021-2023/government-science-engineering-gse-profession-talent-strategy-2021-2023#our-approach
분야국가별정책 주제과학융합인재
유형브리프 발행일2022-08-12
등록일2022-09-06 작성자이어진 연구원
조회72 추천1 추천하기


과학 역량 갖춘 지도자 키운다… 영국정부 이공계 직업전략(2021~2023)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영국 과학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공계 인재양성 전략’을 제시했다.



■ 주요동향

영국 과학부는 지난 8월 ‘정부 이공계 직업인재 육성전략(이하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정부 개혁선언(Government’s Declaration on Reform) 및 정부 과학기술인 직업 전략(GSE Profession Strategy)에 따른 것으로서, 과학 및 공학 역량을 갖춘 인재가 정부 의사결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그 목표다.

* Government Science & Engineering (GSE) Profession Talent Strategy 2021 – 2023


영국은 이번 육성전략을 통해 과학기술 역량이 풍부한 ‘잠재력 있는 지도자’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이공계인(GSE)를 선별할 방침이며, 그 대상은 하급 공무원부터 고위 간부까지 다양하다. 영국 정부는 먼저 인재 풀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 그룹 및 부서/기관 등과 협력해 정부의 현재 및 미래에 필요한 GSE를 파악할 방침이다.


세부 계획

  - 중요 기술 분석을 통한 필요사항 도출

  - 공무원개발촉진팀과 협력해 인재 풀 참여 경로 파악

  - GSE 지원자(FLS/SLS(Future Leaders/Senior Leaders Schemes) 지원 방안 개발 등


선발된 인재는 P2P멘토링, 세미나, 정부 간 이니셔티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부 및 고위 지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쌓는다. 본 인재육성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는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 현황분석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이 뜨겁다. 미국의 경우, 지난 8월 초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2022)’을 통과시키며 엄청난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8월 22일 ‘과학기술인 100만 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종합방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준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 디지털 산업계에서 활약할 전문 인재, 인문‧사회계열 등 각자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인재,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활용하는 인재 등



■ 시사점

많은 국가들이 과학기술인 육성 정책을 쏟아내듯 발표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이들의 전문성을 올곧이 정책에 반영시키는 것이다. 그간 반도체 등 과학기술 산업군 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던 영국은, 이번 육성전략을 통해 과학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국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고자 한다

우리나라 역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국민의 과학기술 소양을 키우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선 의사결정자들이 각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 관련 인재육성 지원책을 다각도로 고려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