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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리포트

정책 입안자를 디지털 변화 리더로… ‘디지털 역량구축 네비게이터’
원문제목Enabling policy makers to become digital transformation leaders
출처https://www.unesco.org/en/articles/enabling-policy-makers-become-digital-transformation-leaders
분야국가별정책 주제과학융합인재
유형브리프 발행일2022-10-18
등록일2022-11-01 작성자안수연 선임연구원
조회87 추천0 추천하기

정책 입안자를 디지털 변화 리더로… ‘디지털 역량구축 네비게이터’


정책 입안자의 디지털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한 ‘디지털 역량구축 네비게이터(Digital Capacity Building Navigator)’구축  논의가 최근 진행됐다. 



■ 주요내용

사회 전체적인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이를 이끌어가기 위한 디지털 거버넌스 확립이 시대의 중요한 사명이 됐다. 여기엔 새로운 기술과 능력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필연적이다. 


그러나 공공기관 모두가 디지털화를 위한 준비를 갖춘 것은 아니다. 각 공공기관의 디지털 능력 격차 역시 큰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디지털 역량구축 네비게이터’다. 


지난 10월 7일 유네스코(UNESCO),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독일국제협력공사(GIZ)는 포르투갈에서 관련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들은 전 세계 연구자‧개발실무자들과 함께 정부 내 디지털 역량 구축 경로를 파악하며 디지털 역량구축 네비게이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디지털 역량구축 네비게이터란?

 - 지난 2020년 6월 UN이 발표한 ‘디지털 협력을 위한 로드맵’에 따라 4개 파트너 기관(UNESCO, UNDP, ITU, GIZ)이 공동으로 개발 중

 - 직무별 역량 구축 지원: 정책 입안자‧규제기관‧기술고문‧공무원의 디지털 변화 능력 평가, 적절한 학습 리소스 탐색 지원 등 

 - 디지털 교육 제공: 전 세계 파트너가 제공하는 AI‧디지털 혁신 공개교육 리소스와 학습자를 연결, 이를 통해 학습자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과정 및 교육기회를 제공


 이 네비게이터는 UNESCO, 노키아(NOKIA) 주도로 개발한 ‘역량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역량구축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정책 수립, 디지털 거버넌스 확립을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다. 



■ 현황분석

UN은 2018년부터 사무총장 명의의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법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2020년 6월 발표한 ‘디지털 협력을 위한 로드맵’ 보고서는 2030년까지 UN SDGs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사회·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격차 해소’와도 큰 연관이 있다. 


UN은 SDGs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디지털 공공재를 강조하고 있다. UN은 각국 전문가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 시사점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기술패권과 안보가 국제사회의 주요 아젠다가 된 상황이다. 이제 “디지털 기술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한국형 디지털 모델’을 확산하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우리는 디지털 협력을 통해 ‘국익 추구’와 ‘인류공영 목표에의 기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