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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연구 핵심 전달할 줄 알아야”… 과학소통 세션 진행
원문제목Unlocking trust with open science communication
출처https://www.asianscientist.com/2023/02/features/effective-and-open-science-communication-at-gyss/
분야유관기관동향 주제과학문화
유형단신 발행일2023-02-16
등록일2023-03-28 작성자여예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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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연구 핵심 전달할 줄 알아야”… 과학소통 세션 진행


싱가포르 국립연구재단은 최근 진행한 GYSS(Global Young Scientist Summit)에서 과학소통에 대한 세션을 개최

- GYSS(Global Young Scientist Summit)*는 전 세계 젊은 연구자들을 싱가포르로 초대해 과학기술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분야 최고 과학자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 올해는 저명인사 3인이 패널로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대중과 적절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조언함
* 2013년 시작되었으며, 2023년 GYSS는 지난 1월 17일~20일 싱가포르 SUTD(Singapore University of Technology & Design) 대학교에서 진행
 
(연구자의 소통 능력 필요) “대중 소통 외에도,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과학자는 기금을 받기 위해 연구의 핵심과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양자물리학자 발레리오 스카라니(Valerio Scarani)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대중 소통에 있어, 연구의 가치 전달 우선시) “연구자는 본인 분야 밖 대중을 위해 세부사항을 ‘단순화(dumbing down)’시키기보다 ‘연구를 본질에 이르기까지 정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연구 프로젝트의 본질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연구자들이 ‘해당 분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그룹’과 소통할 때 중요하다” - 밀레니엄 기술상(Millennium Technology Prize)* 수상자인 데이비드 클레너먼 경(Sir David Klenerman)
  * 핀란드 기술 아카데미(Technology Academy Finland)가 생명 향상 혁신 기술에 수여하는 상. 2년마다 수상하며 기술계의 노벨상으로도 불림


(연구자 간의 공개적 소통 강조) “다른 연구자와 공개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진행 중인 연구를 공유하는 것이 망설여질 수 있다. 그래도 오용이나 경쟁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서로 신뢰해야 한다” - 생화학자 앨리슨 울라드(Alison Woollard) 옥스퍼드대학교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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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정책기획실 : 02-559-3932

최종 수정일 :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