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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8-5] STEM 분야 진로 추구, 코딩 학습 도입… 수학교육과정 개정한 캐나다 온타리오 주 조회수 109
작성자 이어진 등록일 2021.10.12


STEM 분야 진로 추구, 코딩 학습 도입…

수학교육과정 개정한 캐나다 온타리오 주


캐나다 온타리오 주는 최근 코딩, 데이터 문해력, 수학적 모델링, 금융 문해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9학년 수학교육과정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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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동향

캐나다의 청년 실업률은 2020년 기준, 주요 7개국(Group of 7) 평균보다 훨씬 높다. 많은 청년들이 실직 상태거나, 자신이 가진 기술과 관련이 없는 일을 하고 있다. 불완전 고용 상태에 있는 청년들도 적지 않다. 이번 개정 교육과정은 취업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고용주와 교육 전문가가 권고하는 사항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수학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온타리오 주의 이런 변화는 2005년 교육과정이 개정된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의 목표는 학생들이 수학 능력과 수리력(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위한 수학적 개념을 파악하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개정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자, 부채, 예금, 개인 예산 책정, 가격 비교 등 실용적인 생활 수학에 중점을 두고 취업시장과의 연관성을 높였다.
둘째, 1~8학년 수학교육과정을 바탕으로, STEM 분야의 대학 진학과 취업 경로를 모두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복잡한 수학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한 코딩 기술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은 실제 상황을 표현하고 분석하기 위한 ‘데이터 학습 및 이해’를 포함한다.



■ 현황분석

온타리오 주에서 도입한 새로운 9학년 수학교육과정은 코딩과 수학적 모델링 과정을 필수로 하는 캐나다 최초의 과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국민과 함께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21.4월, 교육부)’을 발표하고 교육과정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시사점

온타리오 주의 사례처럼, 우리나라도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한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이 필요하다. 단순히 ‘어떤 내용을 교육과정에 담을 것이냐’, ‘학습량을 어느 정도로 조절할 것이냐’, ‘수학 몇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느냐’와 같은 근시안적인 시야에서 벗어나야 한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수학은 무엇일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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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학융합교육팀 이호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