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육에 2천만 달러 지원… 1천 1백만 명 혜택

▶ 구글이 최근 비영리단체에 2천만 달러(약 280억원) 예산 지원 발표. 이는 주요 도시 및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린이의 컴퓨터 과학 교육(Computer Science Education)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

  - 현재 수백 개 기업, 비영리단체, 학계 리더들은 주정부에게 “컴퓨터교육을 초중등(K-12)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음

  - 이러한 가운데 구글이 움직임에 나섬. 구글은 컴퓨터 교육을 수행 중인 미 전역 비영리단체에 재정을 지원한다고 밝힘. 주 수혜대상은 도시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이 될 예정

  - 미국 전역에서 1천1백만 명이 넘는 학생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U.S. ALL)

▶ (지원 사례) 흑인 남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오클랜드의 비영리단체 The Hidden Genius Project, 뉴욕시립대학교의 통합 컴퓨팅 교사 연수 프로젝트, 시카고와 애틀란타의 CodePath*, 4-H**, 텍사스대학교(오스틴) Texas Advenced Computing Center에서 조직한 전국단위의 Computing Education Pathway Alliance 확대 등

    * 학생들의 기술기반 경력 강화를 위한 잘 알려지지 않은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

    ** Cooperative Extension(모기업)에서 학생 수백만 명과 교사 수천 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자원 

▶ “구글 및 다른 기업들은 국민들이 기술을 갖고, 좋은 직업을 얻으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끔 지원할 책임이 있다. 특히 컴퓨터과학교육은 가장 중요한 부문이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미국 전역 학생‧교사 수백만 명이 그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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