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격차 줄이기 위한 공개교육자원(OER) 전략

▶ 독일 교육연구부는 최근 ‘공개교육자료(Open Education Resources, OER)’ 전략을 발표.

  - 팬데믹 이후 디지털/OER의 긍정적 활용 가능성이 높아짐. 이에 OER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그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함

  - 팬데믹 동안 교육 전반에 걸쳐 인프라와 디바이스, 교사와 학습자, 교육기관 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남. 이에 디지털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 시스템의 평등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됨

   * 대학의 경우 기존 기술 인프라를 보완하고 확충해 단시간에 온라인 전환이 가능. 그러나 K-12 및 다른 교육기관은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해 학습결핍을 야기. 이는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킴

▶ 교육연구부는 OER 전략을 통해 먼저 OER의 범위와 관점을 정의하고, 자금 우선순위를 확정함. 또한 2021년부터 시작된 '디지털 교육 이니셔티브'와 해당 전략을 연계시켜 인프라 및 기술개발을 포괄적으로 추진할 예정.

  - 지적재산권에 대한 조언 및 지원

  - 교육훈련에서 사용될 OER을 제작하고 보급함

  - 재교육 및 연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친화도가 낮은 교육 전문가의 OER 활용 역량을 확보

  - OEP* 원칙에 기반한 OER 커뮤니티를 개발하고 확장함

   * Open Educational Practice, 교육주체가 OER을 통해 다른 사람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협업 시나리오, 형식 및 프레임 워크

  -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개발

  - OER 사용에 관한 모니터링, 학습자의 OER 활용 효과 연구 등 OEP에 필요한 기술적, 재정적 지원. 최종 목표는 지속가능한 OER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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