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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리포트
“모든 대학생 생태전환교육 받아야”… 의무화 추진하는 프랑스
▶ 실비 레타이요(Sylvie Retailleau)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장관은 최근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핵심은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것(2022.10.20.)
▶ 이는 올해 2월 보고된 ‘고등교육의 생태전환과 지속가능한 개발과제에 대한 인식 제고’ 연구를 근거로 함.
보고서에서 전문가 그룹은 “생태기후적 위기는 모든 사회 계층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며, 고등교육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결론
▶ 이에 대학은 기존 교수내용을 개선하는 작업 외에도, 늦어도 2025년까지 '생태적 전환에 특화된 가르침'을 시행할 방침. 대학은 또한 전반적인 교육전략에서도 생태학적 전환을 고려할 예정
▶ 선도적으로 파리-샤클레 대학교(University of Paris-Saclay)는 학교법령에 ‘지속가능한개발 전략’을 포함하기로 결정
- 그 외, 서던 브르타뉴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Brittany)는 생태·사회적 전환을 주제로 2022년부터 새로운 자격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콜 상트랄(Ecoles Centrales)*은 2021년부터 사회․환경문제 교육을 포함할 수 있도록 공학과정을 변경함
* 엔지니어 육성을 담당하는 그랑제콜(소수정예) 고등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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