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활용 교육을 모두에게”… 관련 프로젝트 진행

▶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 교육사무차장보는 이집트에서 열린 COP27 기후변화 회의에서 유네스코-화웨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Technology-enabled Open Schools for All’ 글로벌 기술활용 교육 프로젝트를 발표

* 화웨이는 아프리카에서 20여 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아프리카 50개 이상 국가에서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음

* 화웨이 TECH4ALL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0개 이상 학교에서 K12 학생과 교사, 실직청년 및 노인에게 STEAM 커리큘럼 제공을 지원

▶ 프로젝트는 이집트·에티오피아·가나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각 국가에서 차세대 학교 및 학습자를 재고(rethink)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

- 이집트의 경우, 교사 95만 명이 ICT를 일상 업무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 또한 학생 2천300만 명의 기초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들에게 공평한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

- 교육 자원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고 학생에 대한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모든 이해 관계자 간의 협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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