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O, 생성형AI 공동대응을 위한 글로벌 교육부 장관 회의 개최

▶ 지난 5월 유네스코에서 40개국의 교육부 장관들이 모여 생성형 AI에 대한 첫 번째 글로벌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

  - AI 응용 프로그램이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즉각적인 파급력과 미래의 활용성 등에 관하여 각국의 정책 및 계획을 공유

▶ 생성형 AI는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해당 기술이 유네스코가 준비 중인 AI 윤리에 대한 권고안의 주요가치*를 포함하여 적절한 방향성을 가지고 교육에 활용되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음  

* 안전성, 포용성, 다양성, 투명성, 고품질

▶ 참여국 대부분이 생성형 AI가 일으키는 빠른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및 교육과정과 교수법, 시험 등 기존의 교육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접목시키는 방법, 그리고 기술의 결함을 어떻게 극복할지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으며, AI, 데이터 보호 및 규제에 관한 국가 전략이나 정책 수립 중

- 유네스코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450개 이상의 학교와 대학 중에서 약 10%만이 생성형 AI 사용에 대한 공식적인 정책이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남

- 급격한 기술의 변화의 등장이 기존 교육 시스템에 혼란을 주기도 하지만 새로운 기술의 교육시스템 안착에는 교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것으로 나타나 교사를 위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동향리포트>는 글로벌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의 정책 의사결정자들을 위한

국가별 정책, 연구조사보고서, 유관기관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