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선 이사장은 3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7년 윤경포럼세미나-CEO서약식'에 참여해 50여명의 기업, 공사 및 기관의 CEO들과 함께 윤리경영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다. ’신뢰한국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란 표어를 걸고 개최된 이날 CEO서약에는 윤경포럼 공동위원장인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정원 국민은행 행장, 손복조 대우증권 회장, 남승우 풀무원 사장,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열 환경 재단 대표 등 기업윤리문화를 선도하는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각 CEO들의 서약 후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 김상갑 한국남부발전 사장, KTF 조영주 사장, 나도선 이사장이 각각 서약포부를 발표했다. 나이사장은 발표에서 2006년 재단의 윤리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소개하며 “작은 기관이지만 일상적 윤리실천과 투명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